농할상품권으로 소고기 국거리 구매한 후기

비플페이 앱으로 농할상품권을 사용하여 소고기 국거리를 구매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오늘 집근처 정육점에서 비플페이(Bipple Pay) 어플을 통해 농할상품권으로 소고기 국거리를 구매했습니다.

농할상품권은 농축산물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인데 상품권 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서, 지역 농산물이나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시장 외에는 많지 않아 고민하던 중, 마침 집 근처에 있는 정육점이 농할상품권 가맹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농할상품권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추석전에 비플페이 어플에서 농할상품권을 10만 원치 구매했었습니다. 할인 혜택 덕분에 실제로는 7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3만 원이라는 큰 금액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사용 기간이 생각보다 짧다는 것이었습니다.  9월에 농할상품권을 구매했는데, 10월 말까지 사용해야 했습니다. 사용 기간이 짧다 보니 빨리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육점에 방문해 소고기 국거리를 구매할 때는 비플페이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어플 실행 후 계산대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으면 어플상에 결제 금액을 입력하게 되어있습니다.

결제 금액을 입력한 후, 점원에게 결제 화면을 보여줘 결제했음을 알려주면 끝입니다. 어플을 통해 금액을 입력하고 바로 결제가 이루어지니 불필요한 절차가 없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고기를 구매하고 결제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 소고기무국을 만들 준비를 했습니다.

소고기 국거리용 고기는 적당한 크기로 잘 손질되어 있어 조리가 쉬웠습니다. 먼저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볶기 시작했습니다. 고기가 적당히 익어갈 때쯤 물을 넣고, 무도 함께 넣어 푹 끓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고기에서 우러나온 깊은 맛과 무의 달큰한 맛이 어우러져 집안에 구수한 향이 퍼졌습니다. 간단한 과정이었지만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었고, 마치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끓인 것 같은 국물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다진 마늘과 국간장을 조금 더해 간을 맞췄습니다. 소고기와 무가 잘 어우러진 국물은 맛이 진해 가족들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플페이로 농할상품권을 이용해 저렴하게 소고기 국거리를 구매하고, 맛있는 소고기무국을 끓여 먹을 수 있어서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10만 원치를 7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던 점도 매우 이득이었고, 비플페이의 간편한 결제 방식 덕분에 더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농할상품권의 사용 기간이 짧아 조금 아쉽긴 했지만, 앞으로도 이런 혜택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