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제거1 피부 관리 시작해야 겠습니다. 평일 피부과 사람 터집니다. 작년에 제거했던 눈가 주위에 비립종이 다시 생겨 1년 반 만에 피부과를 방문했습니다. 오후 2시 반까지 피부과 점심시간이라 2시 반에 예약해 놓고 시간 맞춰 갔는데 '아뿔싸' 엄청 큰 피부과였고 대기좌석에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50명은 되어 보입니다. 태블릿에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소파에 앉아 기다리는데 상담받는데만 2시간은 대기해야 할 듯하고 오늘 과연 시술을 받을 수는 있는 걸까 의문 속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딱 내리고 피부과 안을 봤는데 예상치 못한 사람 가득 찬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마음만 바쁘게 사느라 몰랐는데 평일 오후 시간에도 피부 관리를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의대생들이 괜히 피부과, 성형외과를 선호하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40살이 넘으니 그동안.. 2024. 9. 5. 이전 1 다음